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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실종예방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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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지문 사전등록,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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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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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 발생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문 사전등록,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등이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옷 등에 부착되어 배회하는 노인을 발견됐을 때 치매환자 인적사항이 담긴 개별 고유번호로 배회 어르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사전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지문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시스템(GPS)를 탑재한 키 홀더형 단말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2년간 통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이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므로, 이를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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