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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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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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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2022년 학교, 유치원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전체 시설에 설치된 조합 놀이대, 건너는 기구, 그네 등 215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QR(NFC-근거리 통신망) 확인할 수 있는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사업을 실시한 후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관리자, 관리감독 기관 업무경감에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따라서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매월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교육청 산하 놀이시설 안전관리는 인프라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으로 안전관리 업무에 소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각종 민원, 행정처분에 대한 우려로 업무 기피 현상이 증가하고 있었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하던 안전 점검을 손쉽게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장된 정보는 실시간 지역교육청 및 본청에 보고 관리된다.
또한, 기구별 안전 정보, 배상책임 보험정보, 기구별 안전 수칙, 놀이시설 위생관리 현황,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요령 등을 스마트 폰을 통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근거리 통신망 기술을 통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번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 점검 전수조사 및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관리 감독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 파악은 물론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은 모든 정책에 최우선 하여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후 매년 2회 전문기관 지도점검 솔루션을 통해 이행결과 확인 및 시설개선 계획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에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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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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