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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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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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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든 기관이 참여하고 토론훈련 및 현장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전국 단위 훈련이다.
1일 차인 21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훈련이 시작되며 2일 차에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및 구조방안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3일 차에는 봉화군,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영주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봉화군 노인복지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인명 구조활동 및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4일 차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해 화재 발생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주민 참여 유도를 통한 재난 예방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봉화시장 및 봉화버스터미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훈련 5일 차에는 석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해 방사능 누출에 따른 방호약품 사용법등을 교육하고 주민대피 장소 등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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