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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OWCAP 총회로 명실상부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도약

2022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공개 토론회

ⓒ 경북제일신문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2일차를 맞아 본격적인 세계기록유산 보존과 활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 MOWCAP 총회는 사무국 활동보고 및 등재 프로세스 소개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기록유산 관련 이슈 및 기회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그간 MOWCAP의 주요 성과와 추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린 안 모루 MOWCAP 사무국장은 “지역목록 등재 제도는 기록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록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한다”라며, “회원국의 제도·경제적 지원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이어진 아·태기록유산 관련 이슈에 대한 공개토론에서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각 나라의 노력, MOWCAP 역할의 중요성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만찬을 주재하며 MOWCAP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인 국내외 참가자들을 극진히 환대했다.

메인 테이블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귀배 MOWCAP 의장, 팍슨 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 팀장, 서경호 MOWCAP 등재소위원회 위원 등 세계기록유산 주요 전문가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안동시가 명실상부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로서 많은 임무를 수행해 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13건의 기록유산 신청 안건 중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의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 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넘어 MOWCAP 회원국과 함께 세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남은 기간 안동이 지닌 다양한 세계유산을 만나보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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