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45억 원 투입
|
2022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
의성군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사업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와 시설물의 직경, 연식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군비와 도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지역 중심으로 전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봉양․금성면 도시지역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3개년 확산사업으로 2024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9억 원(국비12, 군비7)의 사업비를 들여 의성읍의 전산화를 완료한 바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과거 서울 아현동(‘94), 대구 상인동(‘95) 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국가와 지자체가 주요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형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전산화로, 무분별한 굴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