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설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200억원 지원
|
2022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월 5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각 시군 홈페이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와 중소기업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해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