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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직근로자 인사제도 개선‥대외직명제 도입

2023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공무직근로자의 인사관리 시스템이 개편된다.

그동안 공무직근로자의 채용은 각 사용부서에서, 전보는 인사부서(행정지원실)에서 하도록 이원화되어 있어 이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에 나선 것이다. 2023년부터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제외한 일반공무직근로자는 인사부서에서 통합 채용하여 사용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며, 일부 업무 폐지 등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전보인사를 상하반기 2회 정기 전보인사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권기창시장은 취임 이후 무분별한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 불가 방침을 세우고 기존 인력 재배치를 통한 인력관리 효율화를 강조해 왔다. 이에 안동시는 2022년 하반기에 농기계 배송 서비스 확대로 필요한 인력 2명을 기존 공무직 중 업무분석을 통해 전보발령하는 등 4명에 대한 수시 전보인사를 시행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채용단계에서부서 통합관리하는 한편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시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안동시 공무직근로자의 정원은 242명이며, 이 중 환경미화원이 88명, 도로보수원이 20명이며 일반공무직은 134명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2023년부터 공무직근로자에게 대외직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경우 6급 팀장 이하 실무 직원들은 ‘주무관’으로 불리는 통일된 대외직명이 있는 반면, 공무직근로자에 대한 호칭은 불분명했다. 이에 시청 내 공무직근로자 노동조합측에서 요구한 대외직명을 안동시가 검토하여 일반공무직은 ‘실무관’으로, 환경미화원은 ‘환경공무관’으로 도로보수원은 ‘도로공무관’으로 결정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번 대외직명제 도입을 통해 안동시 공무직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에 대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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