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후 01:31:1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복지포인트 100만 원 지급

2023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 29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 ~ 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는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한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수요자 맞춤으로 생활밀착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