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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기 조직개편 단행…신공항특별법 통과·군위군 편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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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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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직개편 관련 기자설명회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함에 따라 시정 조직을 혁신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정책의제를 설정하여 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23년 정기 조직개편으로 민선 8기 핵심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했고, 정부 기조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하되, 군위군 편입 등에 따른 필수인력만을 보강했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 확대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지원 강화 △깨끗한 식수 확보, 신천 수질개선 등 맑은물 관련 조직 통합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보건·의료체계 정상화 및 재난·안전체계 재정비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 공백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이다.
이번 정기 조직개편안은 31일부터 입법예고를 시작해, 4월 25일 개회가 예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간 정체되었던 경제·산업구조 재편,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을 본격 추진하는 등 대구굴기 실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라며, “보다 강력하고 안정화된 조직을 기반으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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