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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일 24시·주말·공휴일 어린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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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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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평일 늦은 밤과 주말,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 자체 사업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보듬어 키우는 의미를 지닌 ‘K보듬 60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기존의 돌봄 시설을 보완하거나 신규로 설치하여 평일 24시 운영과 휴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어린이집 4개소(개령, 율곡, 모암, 센트럴자이)가 지정되어 2024년 10월부터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9시~18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주말 근로를 하거나, 그 외 양육자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월평균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집에 유선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올해 3월부터는 ‘k보듬 6000’ 사업의 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에게 친환경 과일 간식 제공, 원어민 강사를 통한 외국어 교육, 아동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집 주변 순찰 인력 지원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공휴일 운영어린이집을 확대 시행하고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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