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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재)구미문화재단과 창의인재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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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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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금오공대가 (재)구미문화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6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작가 발굴 및 육성 △청년문화 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 △문화사업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문화 예술 정보 공유 및 홍보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과 공학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구미문화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적극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미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는 (재)구미문화재단과 함께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의 작품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제1차 기획전으로 구미청년상상마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훈 작가의 ‘같이 걸을래’ 작품전시회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재)구미문화재단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구미형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이다. 구미청년상상마루, 구미생활문화센터 등 구미시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청년 작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현재 12명의 청년 작가가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를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여 갤러리 전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 문을 연 신평동 캠퍼스 도서관은 세미나, 토론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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