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7 | 오후 11:47:3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한시적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2025년 04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5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지원을 위해 ‘한시적 긴급돌봄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긴급돌봄 서비스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봤거나,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서비스 욕구,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단기적·집중적으로 지원(2~3개월까지만)한다.

특별재난구역 외 거주자라도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별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산불 피해와 무관하게 장기간·정기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내용은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재가돌봄 서비스를 원칙으로 최대 30일, 72시간(하루 8시간) 이내 제공 가능하고,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재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 임시 거주시설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으며, 피해자 욕구에 따라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번 사업이 신속한 투입 및 현장 수요에 맞는 탄력적 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재)경북행복재단을 총괄 주관기관으로 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 모금 성금(2억원)을 재원으로 활용, 이용자의 비용 부담은 없이 지원된다.

또 긴급돌봄, 일상돌봄, 노인맞춤돌봄 등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 인력의 최대한 참여 유도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력체계를 확보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비스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재)경북행복재단, 시군, 읍면동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접근성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대피시설 내 접수처도 마련하는 등 접수 창구 방식을 다양화해 주민 편익을 높인다.

유정근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당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 사업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예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5

권기창 안동시장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출범…경북 군

경북도, 산자부 로봇플래그십 사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