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2 | 오후 10:25:27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국립경국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2025년 05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각각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 총 22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수백여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경국대는 꾸준히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두 나라의 유학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경국대 부스에는 학생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새롭게 통합 출범하는 국립경국대 학과 및 전공, 장학금 제도, 유학생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부스를 방문한 한 학생(설문 참여자 중 일부)은 “안동시에 위치한 국립경국대학교라는 새로운 대학을 알게 돼 유학을 고민해 볼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아 국립경국대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 전공에 큰 흥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 동안 국립 우즈벡 Yunus Rajabiy 음악대학교와 교류 협력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다. 국립 우즈벡 Yunus Rajabiy 음악대학교 부총장 셔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Shermanov Eldor Uralovich)은 “최근 신설된 우리 대학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산하 국립대학으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우수 인재를 선진국에 유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국립대학교인 국립경국대에 재학생을 유학시키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경국대 대외협력본부와 우리 대학 대외협력부 간 업무협약(MOU) 등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립경국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 국가 차원의 해외 유학 정책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양교 간 학생·교수 교류 및 학술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대외협력본부장은 국립경국대 학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그리고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개요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박람회 중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 한상식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와 박람회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대외협력본부장은 “안동이라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지역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국립경국대의 가능성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립경국대와 같은 지방 국립대학이 국비 및 지방정부 장학금을 통한 유학생 초청 프로그램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앞으로도 국립경국대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경북도 최초 ‘기업가형 소상공인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