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09 | 오전 08:46: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학교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국·공립대 첫 통합

-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출범 -

2024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지난 7일 교육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아 오는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경국대학교의 의미는 경상북도 국립대학교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국립은 설립 주체로 사용한다.

양 대학의 통합 논의는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 기피 현상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국공립대학 통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그간 경과일정으로 양 대학은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대학의 추진 방향에 대해 체계적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민 및 학내 구성원 대상 설명회·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3년 10월 23일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 제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7일 두 대학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양 대학의 통합사례는 국립대와 도립대 간의 전국 최초 통합이며,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중심 공공형 대학을 모델’로 ‘국립대와 도립대 통합과 경상북도 산하 7개 혁신공공기관의 통합운영체계 구축으로 경상북도와 일체화를 추구하는 공공형 통합국립대학’을 목표로 한다.

통합 주요사항으로는 △(학사조직) 학부 12, 학과 15, 대학원 4(일반 1/특수 3) 운영 △2025학년도 입학정원 1,539명 선발 △(행정조직) 총장1, 부총장2, 4처 1국 1본부 1센터, 4행정실 운영 등이다.

안동캠퍼스는 인문·ICT, 바이오, 백신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전통문화 기반 K-인문 글로컬인재양성 △농생명과 공학 간 융합을 통한 AgTech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업 기반 경북백신산업 성장 견인을 목표로, 예천캠퍼스는 공공수요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해 지역 공공 수요 기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선도를 목표로 캠퍼스별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제 막 ‘경북거점국립대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떼었다.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 통합 선도모델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대학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사회 연계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진정한 통합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천시, 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

윤경희 청송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군, 경북도 산불지상진화 경

김천 ~ 구미 지방도 514호선

권기창 안동시장

의성군, 2026~28년 공급대

울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77

군장병 대구시티투어 간송미술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