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6 | 오전 09:54: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의성군, ‘의성군민의 날’ 10월 5일로 변경

2024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의성군이 ‘의성군민의 날’을 종전의 10월 9일에서 역사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담아 ‘10월 5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성군민의 날 및 군민헌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27년만에 의성군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의성군은 수확의 달로 ‘10월’ 대표 명산인 구봉산의 앞글자를 따 ‘10월 9일’을 의성군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다. 하지만 10월 9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의미와 상징성이 부족하여 군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의성군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 동안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탑리리 5층석탑’의 ‘5’를 따서 10월 5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한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총인구 5만여명 중 10,807명이 응답해, ‘10월 5일’이 5,079표(47%)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 ‘10월 7일’ 2,227표(21%), ‘10월 1일’ 1,382표(13%) 순이였다.

올해부터 군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5일 개최 될 예정이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벗어나 보다 뜻깊은 군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날에 대한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행 10월 9일이 공휴일(한글날)로 지정되면서 의미와 취지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다”라며 “바뀐 군민의 날(10월 5일)은 의성의 유일한 국보인 의성탑리리오층석탑의 의미를 담은 만큼 의성군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구미시,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

2025년 제18회 경북 e스포

영양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

구미시, 산업부 ‘2025년 서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

‘다시, 안동 ON(溫)’ 행사

오도창 영양군수

김천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

안동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문

안동시의회, 낙동강·안동댐 중금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