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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구미시’에 대한 긍정적 언급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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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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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오산 잔디광장 | ⓒ 경북제일신문 | | 눈앞에 다가온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자체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의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 노력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민선 8기 이후 구미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증가하며, 구미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전향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지역 여건을 강조하면서, 구미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작은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여기에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더해지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36,564건, 79%)이 부정적인 언급(9,727건, 21%)에 비해 3.7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전과 비교해 긍정적 언급이 9% 더 높은 모습을 보이며, 구미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 소셜 네트워크 및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에는 ‘확진자, 사고, 피해 등’의 부정적 키워드가 다수 표출되었다면 2023년에는 ‘반도체, 여성, 안전, 축제, 출생, 돌봄’ 등이 새롭게 등장했고, 2024년에는 ‘반도체’를 비롯해 ‘신라면, 페스티벌’ 등 축제 및 관광과 연관된 키워드가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지 않고, 구미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하면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1,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구미만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도시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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