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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원 문경새재 관광지 지정

- 19만㎡ 규모, 유럽형 웰빙 리조트 조성 -

2025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문경시는 6월 30일 문경새재 초입인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유럽형 웰빙 리조트 조성을 위한 관광지 지정을 고시했다.

문경시가 경상북도의 승인을 받아 결정한 192,457㎡의 규모의 문경새재 관광지는 대규모 워터리조트, 다채로운 테마파크, 다양한 형태의 사우나, 야자수를 포함한 식물원, 워터 어트랙션 등의 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웰빙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문경새재는 단순한 관광 명소에서 벗어나 주흘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사업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관광지 지정 고시에 앞서 6월 16일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업인 테르메그룹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간투자의 첫 단추를 끼웠다.

테르메 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세계적인 복합 웰빙 리조트 운영사로 자연 친화적인 건강한 삶을 모토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016년에 개장한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 휴식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5월 루마니아 테르메 부큐레슈티를 방문하여 기술적·친환경적 운영방침과 사업성을 확인하였으며, 7월에는 관광지 지정 승인권자인 경상북도에 승인신청을 했다. 이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장실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완하였으며, 농림부,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련기관 협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노력해왔다.

2025년 6월 30일 관광지 지정 고시 이후에는 관련 법에 따라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관광지 지정 고시는 기존의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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