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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금융투자사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협력 체계 구축

2025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신도철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이익을 얻는 지붕형 태양광 플랫폼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기후테크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7월 설립된 투자사로서 국내에 드문 상장투자사이며 가능성 있는 기업을 찾아 키우는 성장형PE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실제 에이치에너지에도 스타트업 시절부터 리딩투자자로 참여하여 기업의 성장을 함께 해온 투자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붕형 태양광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에 공동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경상북도와 스틱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자회사인 스틱얼터너티브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사업 추진에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구체적으로 △경북도는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사업 대상지 발굴, 공공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설계,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 체계 등 구축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성 검토, 펀드설계 및 투자자 모집 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는데 합의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민간의 자본과 금융기법이 공적자금과 결합하여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가는 정부의 새로운 지자체 지원 방식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년 3천억 원씩 출자해 조성한 국내 유일의 비수도권 대상으로 한 정책 펀드다.

지난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된 총 5개 사업 중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 사업(459세대, 876억원)과 ‘경주 강동 수소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108MW규모, 8,328억원)이 각각 국가 1호 및 4호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 사람의 투자가 하나의 수익이 되고 수익은 합쳐져 성장하는 기업이 되며 그 기업이 비즈니스를 확산시켜 성공이 또 다른 기업과 도민들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면, 우리는 에너지를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업하여 경북의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경북도는 새로운 미래공동체를 만드는 일을 함께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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