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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기간 산불 피해지역 재해 복구·이재민 위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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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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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18일에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이재민을 위해 피해지역 재해 복구 추가 지원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을지연습 제외 지역에 포함되면서, 재난 복구 및 이재민 일상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이다. 또한, 을지연습의 목적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전시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구)일직초등학교평촌분교장 폐교 부지와 산불 피해가 심했던 임하초등학교 인근 신덕리 산 일원을 재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해당 지역의 △배수로 정비, △피해목 제거, △환경 미화 등 이재민 편의 증진을을 위해 재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평촌분교장 폐교부지는 지난 4월 21일 안동시와 선진이동주택 운영을 위한 무상 대부 계약을 맺고 제공한 장소이며,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9가구에 생필품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대형 산불에 맞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의지했던 순간들, 검게 그을렸던 3월이 여전히 생생하다. 안동시민과 안동교육가족이 함께 뿌린 연대의 봄씨앗이 지금 푸르게 자라나고 있고, 곧 다가올 가을에는 회복의 열매로 하나 둘씩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우리 안동교육가족은 봄에 약속드린 것처럼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안동시와 협의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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