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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RCY 단원, ‘사랑의 집’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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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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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제신문 | |
청양초등학교 (교장 김구원) RCY 단원은 지난 11일 정산면에 있는 ‘사랑의 집’을 찾아가 RCY 이념인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왔다.
이날 단원들은 ‘사랑의 집’을 운영하시는 목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몸이 불편하신 할머님과 정신지체와 소아마비를 앓고 난후 전신을 못 사용하시는 어른들의 어깨와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목욕 하시는 일을 도와 드렸다.
평소 아빠, 엄마께 사랑만 받던 단원들이 자기 스스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땀을 흘리면서 내 몸을 건강하게 낳아 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기도 하였다.
몸을 못 가누시는 할머님들의 목욕을 시켜드린 후 천장호에서 땀을 식히며 먹은 빵과 음료수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맛이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양초등학교 RCY 단원들은 건강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세상에 감사를 드렸으며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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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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