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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먹는물 ‘신뢰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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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포터즈 893명 전화설문결과, 먹는물 신뢰성 79%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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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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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정책서포터즈 893명을 대상으로 ‘먹는물 공급시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먹는 물 공급시설에 대해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을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취지로 총 7문항에 대해 전화를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식수로 사용하고 질문에서 ▲정수기물 사용 31% ▲지하수 사용 28% ▲수돗물 끓여 사용 17% ▲수돗물 그대로 사용 14% ▲약수터물 사용 7% ▲생수 사용 3%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안전하게 생각하는 먹는물 공급시설에 대해서는 ▲상수도 58% ▲마을상수도 18% ▲약수터 15% ▲간이급수시설 9% 순이다.
도에서 시행하는 수질검사 횟수에 대한 질문에서 ▲수원과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36% ▲더 늘려야 한다. 35% ▲적정하다. 29% 순이다.
도에서 시행하는 수질검사 신뢰도에 대해서는 ▲신뢰한다 79% ▲신뢰하지 않는다 21% 순으로 나타났다.
수질검사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 ▲검사결과를 알지 못해서 38% ▲단순한 검사항목 34% ▲검사장비 불신 17% ▲검사인력 불신 11% 순이다.
먹는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질문에서 ▲먹는물 공급시설 현대화 34% ▲수원 오염방지 27% ▲검사결과 홍보 23% ▲검사시 민간참여 16% 순이다.
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돗물 사용을 기피하지 않도록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노후관 교체, 수질검사 강화, 소독약 냄새 최소화 및 서비스 강화 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공급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내 지하수 수질현황을 알기 쉽도록 금년부터 2년동안 약수터, 지하수 수질측정망에 대한 DB를 구축하여 인터넷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상수도 시설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대한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2014년까지 92%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책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출범하여 총89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정의 주요정책 및 사업의 입안, 집행, 평가 등의 주요 단계별로 정책의견 수렴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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