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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싱크탱크 향한 '혁신 마인드'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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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발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문건 원장 초청 특강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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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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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백제신문 | |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17일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발연 및 충남도산하연구기관, 대전발전연구원, 그리고 충북개발연구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문건 원장을 초청, “창의적 싱크탱크를 향한 연구원 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하 ‘시정연’)은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출신인 정문건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연의 조직 진단 및 연구원 혁신을 위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로 타 연구기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강에 나선 정문건 원장은 “민선 4기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미래형 조직이라는 근본적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정연의 경우, 혼자하는 연구, 총체적 관리 부재, 서울시라는 틀에 갇힘, 경쟁없는 동기부여 등의 4가지 독이 문제의 근원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시정연은 ▲조직구조의 역동성 ▲연구과제 관리 시스템혁신 ▲성과창출형 평가보상 ▲인력 전문성 제고 ▲예산구조 개혁 등 5대 핵심과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종합연구기관’이란 비전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원장은 “연구원의 통합적 연구를 위해 기존 6부 체제를 2본부제로 개편함과 동시에 연구기획 기능의 강화를 위해 산재해있던 연구지원 기능을 ‘기획조정실’ 하나로 통합하여 유기적 지원체계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정연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혁신전략을 수행하여 2011년부터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강 교육을 개최한 충발연 관계자는 “시정연이 모범답안은 아니지만, 이와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각 연구조직의 혁신 의지를 모아 실정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실천해간다면 창의적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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