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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온암1리 등 범죄없는 마을 13개리에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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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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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제신문 | |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2007년 범죄없는 마을로 군내 13개 마을이 선정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마을별로 실시했다.
18일에는 정산면 내초리, 청남면 대흥1리ㆍ2리ㆍ상장2리ㆍ지곡리ㆍ천내1리ㆍ청소2리, 장평면 중추2리 등 8개 마을에서, 19일에는 남양면 구룡2리, 온암1ㆍ2리, 화성면 장수리, 정자리 등 5개 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시환 청양군수, 구본선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장이 13개리에 모두 참석해 지원금 및 범죄없는마을증서를 전달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범죄 없는 마을은 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이 매년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시군 및 관할 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결정하는 것으로 청양군은 2007년 범죄없는 마을에 13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남양면 온암1리는 7년 연속, 청남면 청소2리는 5년 연속, 청남면 대흥2리는 3년 연속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13개 마을에는 총 2억700만원이 지원돼 각 마을별로 각 700～25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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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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