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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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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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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시환)은 평생교육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군포시청소년수련원(화성면 산정리 소래)에서 실시했다.
이 과정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는 정규학교를 제외한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에서 교육을 담당하거나 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
이날 교육은 ‘평생교육실천포럼(대표 전도근)’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했으며 양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자의 역할과 비전 ▲평생학습도시의 성공사례분석 및 벤치마킹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전략 ▲성공적 학습동아리 운영전략 ▲평생교육자 코디네이터 일감 찾기 등으로 알차게 짜여졌다.
한편, 이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향후 군에서 실시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선발시 우대하고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수료증을 발급하게 된다. 또 각종 평생학습 관련 행사시 초청받는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평생교육지도자가 되고 싶어 이 과정을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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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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