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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뇌수막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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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치료 및 예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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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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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태근)은 질병관리본부 소아표본감시결과 뇌수막염 환자발생이 2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뇌수막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올바른 치료와 예방 홍보에 나섰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바이러스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1세에서 14세 영ㆍ유아, 아동들에 주로 발생한다.
주 증상으로는 영․유아들의 경우 고열, 흥분, 보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사춘기아동은 고열, 두통, 구역질, 목ㆍ다리의 뻐근함을 수반한다. 특히 계절적으로 봄과 여름의 이른 더위로 바이러스 활동이 증가한다.
의료원은 증상 발현시 충분한 수분과 영양섭취 후 안정 가료시 1주일 후 대개 호전되므로 반드시 소아과전문의 진료로 원인균 확인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호흡기분비물과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전파되기 때문에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청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실내온도는 20~22℃, 습도는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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