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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욕장 특별관광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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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도권 및 전북 익산·군산지역 관광객 42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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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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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서해안 지역으로 피서를 떠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서울 수도권과 전북 익산, 군산지역 피서객 유치를 위해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키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도는 서해안 해수욕장 중 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27일 개장되는 ‘만리포 바다 개장 축제여행’ 140명 ▲28일 개장되는 ‘대천바다 개장식 축제여행’ 210명 ▲다음달 1일 개장되는 ‘춘장대 개장 축제여행’ 70명 등 총 42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두 달간 장항선 열차를 이용해 서해안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서해사랑 티켓 ▲바다로 티켓 ▲대천 밤바다 카페열차 등 3색 ‘서해사랑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열차운임의 30%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보령 머드축제 체험 기차여행(7월 12일~20일) ▲금산 인삼축제 기차여행(8월 30일~31일, 9월 6일~7일) ▲백제문화제 특별열차(10월 3일~5일), ▲강경발효 젓갈축제 특별열차(10월 11일~12일) ▲꽃지해수욕장 맛 기행 기차여행(10월 14일~16일)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출사기행(12월 31일) 등 6차례 테마 기차여행을 운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서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천 밤바다 야경 카페열차,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기행열차, 꽃과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어린이날 기차여행 등 3차에 걸쳐 800명을 대상으로 테마 기차여행을 실시한 바 있다.
도는 도내 철도노선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코레일과 협의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관광진흥과(042-251-2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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