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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작물 74ha 우박피해 복구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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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논산·공주·청양지역 우박피해 211농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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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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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갑자기 논산, 공주, 청양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74.76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 충남도가 긴급 피해복구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논산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우박으로 논산 72.79ha, 공주 1.27ha, 청양 0.7ha 등 총 74.76ha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우박으로 배, 사과, 고추, 참깨, 인삼, 복분자 등의 피해가 심해 잎과 줄기가 파열되고 과실에는 흠집을 남겨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군에 병충해 방제 등 긴급히 응급복구를 지시하는 한편,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복구비 2400만원을 지원 요청했다.
요청내역은 농약대 1900만원, 생계비 500만원(쌀 35가마)을 각각 요청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가에 대해 6800만원의 농업경영자금 상환연기가 이뤄질 계획이다.
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예보 등에 귀를 기울여 사전에 농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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