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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관세사, 수출업체 FTA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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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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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세관장 이재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세사, 지역수출입업체 및 유관기관 실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FTA 특혜교역시대를 맞아 지역 수출입업체들의 FTA에 대한 이해를 돕고 FTA 수혜폭 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서비스 지원과 FTA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구미세관은 지역내 기업 및 관세사들과 복잡 다양한 FTA 협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FTA를 신수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이 궁금해하는 FTA 문답 사례집'을 제작 배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 FTA별 주요 내용과 특혜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특혜통관절차, FTA비즈니스 모델 등 FTA 전반에 걸친 설명에 이어 참가업체들과 FTA 전반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ㆍ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했다.
구미세관 관계자는 "FTA 수입실적이 2007년 2억8114만1000달러로 전체 수입실적의 2%를 차지했으나 2008년도 6월말 현재 2억705만9000달러로 3%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며 FTA 협정세율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기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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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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