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
|
- 감화이야기를 통한 가정교육 제자리 찾기 -
|
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오후 2시 학생문화센터에서 초․중․고 학부모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박약회와 공동으로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학교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학교와 가정,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다짐의 시간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정에서의 학생 인성교육을 부모에 의한 일방적 주입 형태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바르게 수정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컴퓨터 회사, 인터넷 관련 회사 등 많은 IT 기업을 창시한 (사)박약회 회장 이용태 박사가 ‘감화이야기를 통한 가정교육 제자리 찾기’라는 특강을 통해 ‘자녀의 바른 인성교육은 우리나라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임을 강조하면서,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가족간의 대화와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통한 자녀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의한다.
또한 이 박사는 ‘지식을 가진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르며, 지식만 있고 인격이 모자라는 사람은 사회에 해독을 끼칠 수 있고, 자신도 결국은 행복할 수가 없음을 강조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책무성 제고와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 조성 등 가정의 교육력 회복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