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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범시민 에너지절약 동참 및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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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고유가시대의 범시민적 대응을 위한 사회・시민단체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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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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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지난 6월 4일 발표한「고유가에 따른 기업경영 지원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김범일 대구시장의 주재로「에너지절약 동참 및 확산을 위한 회의」를 7월 1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 각 분야의 자체적․자발적 에너지 절감 노력을 논의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위해 상공․보건․사회․봉사단체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지난번 에너지 절약 대책 회의 시 발표되었던「에너지 효율화 방안」의 강력한 추진을 선언하는 한편, 지역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의 솔선수범적 에너지 절약 노력을 요청하였다.
특히, 시에서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공공기관 사무실의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관리하는 총괄적 관리 시스템인「공공기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당초 금년 내 시청, 산하기관, 구․군 등 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동사무소, 보건소 등으로 확대하여 100여개 이상의 공공사무소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관리한다.
또한 내년도에는 시 산하 공공기관 이외에도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민간부문으로도 이 사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며,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민간건축물의 건축심의 시 신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설치와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하도록 권장․유도함으로써 그린빌딩 건축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에게 고유가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함께 에너지 절약 문화가 시민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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