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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경제위기 극복 위해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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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 극복과 국론통합을 위한 호소문 채택 및 지역현안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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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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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지사가 7월 7일(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전국의 시도지사들은 최근 제3의 오일쇼크라고도 불리는 고유가와 국제곡물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경제에 위기가 고조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촛불집회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그 동안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높아진 식품안전의식을 반영하지 못해 국민들의 요구가 다양하게 표출되었고, 정부 또한 국민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장기화, 과격화 되고 있으며, 각종 민생문제가 산적해 있는데도 제18대 국회는 아직도 개원조차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지사들이 앞장서 국난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자는데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정치권, 국민들에게 경제위기 극복과 국론통일을 위한 호소문을 채택하는 한편, 청와대를 방문하여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채택한 호소문을 전달하고 시․도별로 지역현안사항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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