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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수건 처리업소 지도,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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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예방 차원에서 7월 16일까지 관내 19개 업소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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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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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인성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지수가 높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위생처리업(물수건) 및 위생용품제조업(종이물수건)을 대상으로 위해예방 차원의 대대적인 위생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위생점검은 7월 16일까지 6일 동안 위생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19개 물수건처리업소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영업장의 시설, 위생적 처리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등을 일제히 점검함과 동시에 물수건 및 종이물수건 등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함으로써 위생적인 물수건이 유통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이번 점검결과 위반영업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구․군에 통보하여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행정처분사항으로는 검사 의뢰한 가검물이 부적합 판정이나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경고 조치된다. 또 2차 위반 시에는 영업정지 5일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한편 물수건 사용자는 의무 준수사항으로 대여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60℃이상으로 보온 또는 10℃이하로 냉장 보관하여야 하며, 가급적 4일 이내 사용토록 규정되어 있다.
시는 특히 여름철 유행성 눈병, 수인성 전염병에 유의하여 손 닦는 용도 외에 행주용이나 불판닦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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