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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소비생활센터, 상반기 운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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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9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소비자교육 37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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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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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생활센터가 2008년도 상반기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상담건수는 총 911건(월평균 약 152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876건보다 35건 증가(4.0%↑) 하였다.
상담건수가 전년도보다 증가한 원인으로는 적극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시 센터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판단되며, 상담에 따른 처리결과는 피해구제(216건), 보상기준설명(215건), 내용증명 안내(158건) 등의 순으로 부도난 정수기 회사 JM글로벌과 관련하여 내용증명 안내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55건(53.3%↑)이 늘어났다.
접수방법별로 보면 전화를 이용한 상담이 84.7%(772건)로 대부분이지만 인터넷, 방문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8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다발 품목은 “부도난 JM글로벌 정수기 렌탈요구 청구” 관련(100건) 피해접수가 가장 많았고, 중고자동차(34건), 인터넷서비스(26건), 휴대폰(23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상담 911건 중 직접 피해구제를 한 건수는 216건으로 그 처리결과는 환불이 23.1%(5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해제 16.7%(36건), 배상 8.8%(19건), 수리․보수 8.8%(19건)순이었다.
시 소비생활센터에서는 2008년 상반기에 주부, 노인, 학생 등 총 37회 7,979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내용별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강사의 재교육과 아울러 새로운 강사를 발굴하기 위하여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어린이 소비․경제교육 강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대규모 집합교육 보다는 소규모 교육을 실시함으로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밖에도 소비자피해사전예방을 위한 월별 소비자피해 사전예고제 운영, 세탁업자에 대한 세탁서비스 설문조사, 시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소비자행정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통해 소비자행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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