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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처음으로 광역단위‘자원봉사 재난대응 역량강화 시뮬레이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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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0(목) 14:00, 문화예술회관에서 40개 기관․단체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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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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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하여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광역단위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재난대응 역량강화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오는 7. 10(목) 14:00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40개 기관단체‧기업봉사단의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SOS지원시스템 체계도 및 상황발생시 행동요령에 관한 영상 상영, 재해자원봉사 사례발표(김선정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상황발생 선포시 영역별 현장지원 가상 시뮬레이션(14개 패널 구성),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재난․재해 자원봉사 SOS지원시스템은 광역 및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주축으로 구성한 40여개 참여 기관단체‧기업체가 전문 특성분야별로 인력지원, 재정‧물품지원, 전문기술‧장비 지원 등 3개 분야로 편성하여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 구호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함으로서 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여 자원봉사지원 영역별 위기대응 매뉴얼을 검증토록 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중복성을 피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지원 및 구호 활동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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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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