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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외자유치 및 글로벌 외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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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투자유치 및 UCLG ASPAC 총회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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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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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는 7월 4일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세계지방자치단체의 UN격인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 총회에 참석, 차기 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해외 순방에 나선다.
먼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독일 뮌헨과 오스트리아 린츠를 방문하여 해외 다국적 기업과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17일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제2회 UCLG ASPAC 총회에 참석, 차기 회장에 출마한다. UCLG ASPAC은 지방정부간의 이익조정과 국제관계협력을 위한 UN 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이익 대변과 이해관계 조정을 목적으로 2005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조직된 세계 최대 지방정부연합체인 UCLG의 7개 지부 중 아․태지부에 해당한다.
UCLG ASPAC 제1회 대회는 2005년 4월 26일 대구에서 개최된 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현재까지 중국의 첸 하오 수(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초대 회장이 연임을 맡아 왔으며, 이번에 임기 만료로 그만두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제1회 UCLG ASPAC 대회 개최와 ASPAC 발전을 위해 집행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ASPAC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대구시가 많은 회원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차기 회장직에 출마, ASPAC 사무국이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파우치 보우‘ 주지사와 제3대 회장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UCLG ASPAC 회장은 UCLG 헌장 규정에 의하여 세계 UCLG의 당연직 부회장을 맡게 되며, 세계무대에서 ASPAC 회원 도시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UCLG, UN, EU 등 세계적인 인사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외교 활동을 펼치게 된다.
UCLG ASPAC 회장 선거는 7월 18일 오후에 개최되는 30여명의 이사회에서 결정되며, 김시장이 당선되면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국제기구의 수장을 맡는 한국 지방자치사의 역사적인 쾌거로서,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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