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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전문병원 사업자 신청 공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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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까지, 200여 병상 규모 및 연내 착공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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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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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4월 30일 북부노인전문병원 운영 수탁 사업자의 사업포기에 따라 중단되었던 노인전문병원 신축사업을, 대상지역을 대구시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재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수탁자를 공모하였으나 신청자가 없어 사업자 공모를 오는 7월 23일까지 연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 게재하였고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7월 중에 사업자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금년 중 착공이 안 될 경우, 보건복지가족부의 민간투자(BTL)방식 사업추진방침에 따라 사업비가 반납됨을 감안, 연내 착공 가능한 부지에 가점부여 방안을 도입하고 착공까지의 모든 행정절차를 착오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자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모든 노력을 집중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2007년도 노인전문병원 신․증축계획을 수립하여 2009년도 개원을 목표로 관내 북구 지역에 130병상 규모로 신축 사업을 추진하던 중 운영 수탁자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병원건립대상지역을 북구에서 市 전역으로 확대하고, 병원규모는 당초 계획대로 130병상 신축을 원칙으로 하되, 점진적으로 200병상 이상 건립을 목표로 하고, 연내 건축 착공이 가능한 부지를 민간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2008년부터 201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되는 총사업비는 63억 정도가 예상된다.
적정한 사업 신청자가 없는 등의 이유로 연내 착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간투자(BTL)방식의 노인전문병원 건립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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