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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유럽 다국적 기업 SIEMENS,TRUMPF 등 유치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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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사 3천만불 대구투자 이끌어 내는 등 큰 성과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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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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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트럼프사 투자유치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7월 14일(월) 유럽지역 투자유치활동과 UCLG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ASPAC(아·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5박6일의 해외일정을 떠난 김범일 시장은
○ 현지시간으로 16일,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트럼프(TRUMPF)사 오스트리아 법인(파싱)을 방문하여 트럼프사의 외자를 포함하여 대구지역에 3천만불을 투자하는 트럼프&신성금속산업&대구시 3자 투자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하여 Alfred Hutterer(알프레드 후틀러) 트럼프 오스트리아법인 사장, Frieedrich Georg Stockinger 트럼프 한국지사장, 최광영 신성금속산업 사장, 대구광역시 투자유치단장, 김병삼 KOTRA 비엔나 무역관장 등 양사 임직원 및 대구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사는 올해안으로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중 사업부지가 공급되는 대로 20,000㎡에 3천만불을 투자하여 금속절곡기 제조업체를 건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신성금속산업의 영업 및 생산경쟁력과 트럼프사의 기술력을 접목하는 전략적 제휴로 년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실적과 1천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및 8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사가 생산시설로는 국내 처음으로 대구에 투자함으로써 레이저기술 및 금속절곡기 분야의 세계적 리딩 기업인 트럼프사의 브랜드 명성과 선진기술력을 지역기업이 확보하고 한국내 영업망과 생산경쟁력을 트럼프사가 확보하는 상호 WIN-WIN 전략으로 무한 글로벌시대에 국내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은 물론 지역기계금속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술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트럼프그룹은 독일 Ditzngen에 본사가 있으며, 금속가공기 분야 세계 1위, 공작기계분야 세계2위인 다국적 기업으로서 이분야 외에도 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보하여 전 세계 26개국 51개의 자회사에서 연간 2조 6천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생산법인은 금속절곡기분야에 특화된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신성금속산업은 대구시 성서공단에 위치한 금속가공업체로서 트럼프사와는 생산장비 Supplier로 인연을 맺어오다가 지난해 11월, 트럼프사의 대구방문시 트럼프사의 대구유치를 위한 투자환경과 산업용지를 소개하였으며, 특히 김범일 시장이 이번 유럽방문시 사업부지의 적기 공급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여 트럼프의 투자결정을 이끌어 내 16일 투자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 
| | ↑↑ 트럼프사 투자유치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김범일 시장은 독일의 세계적 다국적 기업 Siemens AG(Aktien Gesellshaft/주식합작 회사) 본사와 독일 최대 로봇제조업체인 KUKA사를 방문하여 대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미래전략산업, 그리고 대구시가 추진중인 SOC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는 한편 태양광 셀 장비제조업체인 Roth&Rau 사의 CEO를 만나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멘스 방문시 김범일 시장은 풍부한 산업인력,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망 등 잘 갖추어진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발달한 자동차부품산업과 기계금속산업, 그리고 미래전략산업인 지능형자동차, 로봇, 정밀의료기기 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이들 산업과 관련한 신규투자와 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대구투자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지멘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산업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시설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멘스는 전세계 190개국에 현지법인과 Joint Venture를 두고 40여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다국적 전기전자기업으로서 산업자동화 설비,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연간 매출 115조에 달하는 세계적 기업이며, 우리나라에도 지멘스의 종사원이 3천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김범일 시장은 독일지역의 최대 로봇제조업체인 KUKA사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로봇기술연구소 유치를 위한 대구의 로봇산업 육성정책과 투자환경을 소개하였으며, 태양광 셀 장비제조업체인 Roth&Rau 사의 CEO를 만나 태양전지, 반도체 산업 등 지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Roth&Rau 사가 대구의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미리넷솔라에 공급할 예정인 기술 및 장비지원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Roth&Rau 사가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Technical Center 겸 A/S 센터나 생산시설 투자시 대구시가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16일, 트럼프사와의 MOU를 마지막 일정으로 18일 개최되는 UCLG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ASPAC(아·태 총회)에 참석하여 차기 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곧장 태국 파타야로 출발 하였다. | 
| | ↑↑ 트럼프사 투자유치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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