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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물놀이 자원봉사와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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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신천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추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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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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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천 용두교 상류에 위치한『신천야외 물놀이장』개장에 맞추어,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참여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신명나고 즐거운 피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구․군 자원봉사센터 소속봉사단, 종합복지회관․여성회관․동부여성회관 여성자원봉사회, 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적십자대구지사봉사단, 금복주 참사랑봉사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개장기간 45일 동안 펼쳐질 이번 자원봉사에는 연인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즐거움과 건강과 교육 등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주변 청소 및 환경정비, 매일 1,000병 정도의 시원한 얼음식수 공급, 복날 수박화채 제공을 비롯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 응급구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제가 될 것이다.
특히 개장일인 18일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저녁 7시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텔 5봉사단」에서 색소폰 연주가 계획되어 있어, 자연 속 물놀이장에서 심금을 울리는 색소폰의 감미로운 음률은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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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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