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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중교통 이용 극대화에 발 벗고 나서

- 승용차 20% 감축, BMW(bus, metro, walking) 활성화 추진 -

2008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초 고유가 상황에 대비한 수송분야 에너지 절감 방안으로 내년까지 승용차 이용 20% 줄이기 정책지표를 설정하고 승용차 관리지역 지정과 대중교통 선 순환구조 개선을 통한 고강도 정책과제를 마련하여 본격 추진한다.
대구지역 에너지 소비비율(2006년 기준)은 산업 28.3%, 수송 28.9%, 주거/상업 39.5%, 공공부문 3.3% 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1단계로 공공부문 차량(4.6%) 2부제(홀짝제)를 7월 15일부터 실시하였고, 민간부문(95.4%) 에너지 절감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였다.
수송분야 에너지 절감 추진방향은 효율성이 낮은 승용차 이용 억제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승용차 관리지역” 지정과 대중교통 “선 순환구조”로 탈바꿈 및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고비용 저효율』의 수송체계를 개선토록 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 정책수행 목표도 내년까지 자가용 운행 하루 12만대를 억제하여 수단통행자 27만명(12만대×2.3명) 중 16만명을 대중교통 이용자로 유입하여 대중교통 활성화로 연결하고, 수송분담률도 현재 34.4%에서 28.4%로 낮추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거듭 날 계획이다.
대구시의 일일 수단통행(2006년 기준)은 승용차 이용은 157만 통행, 대중교통 이용은 177만 통행이며 이중 시내버스/지하철 이용자는 102만 통행, 나머지 72만 통행은 학교/기업체 등의 통근버스 통행인구 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승용차 이용자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토록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공 등으로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시민과의 합의과정을 거쳐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2009년까지 자가용승용차 이용 20%(하루 12만대)를 감축할 경우 유류비 절약 연간 2,880억원, 버스/지하철 수입금 증가 연간 277억원, 대기오염 감소 연간 3,986톤(496억원), 자동차 주행속도 향상 6.5% 등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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