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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규탄 성명서 발표

2008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규탄 성명서 발표

ⓒ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손영현)는 17일 교육위원 전원의 명의로 일본의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로 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교육위원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본의 ‘신 학습지도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영토라 명기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와, 한․일 양국의 선린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독도영유권 침해행위의 즉각적인 중단, 일본 젊은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한 왜곡된 역사교육의 재정립과 역사왜곡행위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였다.
성면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 명 서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 철회를 요구하며


일본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명기하겠다고 공표한 것은 과거 영토침탈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역사적 진실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주권침해 행위로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그 동안 일본정부는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 시켰고, 2007년 『일본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기술한데 이어, 이번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여 고질적인 역사왜곡과 주권 침해행위를 노골화 하고 있다.

이는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 및 올바른 미래관계 형성과 일본 젊은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형성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독도는 분명히 우리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예부터 우리 어민들의 생업의 터전으로서 역사적·지리학적·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적 망상에 사로잡혀 가까스로 이루어낸 우호협력적 한·일 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도발행위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구광역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일동은 일본정부의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표기 방침에 대하여 영토 주권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역사 왜곡과 영토 주권 침해 도발행위를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으로 한국의 영토이므로 『신 학습지도 해설서』에 일본영토 명기를 즉각 철회하라!

1. 일본은 한․일양국의 선린 우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독도 영유권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1. 일본은 지금이라도 일본 젊은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고 이를 반성하라!

◎ 이러한 우리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은 일본 정부로부터 야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일본의 어떤 형태의 독도영유권 왜곡에 대해서도 우리는 단호히 맞서 나갈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8년 7월 17일


대구광역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일동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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