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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가족신문 만들기」특강 가져-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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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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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8. 4 ~ 8. 14일까지 2주간「가족신문 만들기」정보화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신문 만들기 특강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문서편집 프로그램인 ‘한글2005’를 이용하여 가족이야기를 신문 형식으로 만들어 보는 강좌로 200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개설하는 인기 강좌이다.
신청은 2008. 7. 21~ 7.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받으며, ‘한글2005’에 대한 기초적인 사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구청은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전용교육장을 설치하고 컴퓨터 기초, 문서편집, 엑셀, 인터넷활용, 홈페이지 만들기, 디카반, ITQ자격증반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식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운 공보전산과장은 “평소 자녀와 대화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을 위해 개설한 이번 특강은 자녀와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면서 화목한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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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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