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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전북 어린이, 대구에서 우정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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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부터 2박 3일간「대구･전북 어린이 문화교류캠프」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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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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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6년 어린이문화교류 캠프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어린이회관은 오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어린이 40명을 초청, 대구어린이 40명과 함께『대구․전북 어린이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문화교류캠프는 대구어린이회관과 전북어린이회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매년 번갈아 가면서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대구시 어린이회관이 주관하여 개최하게 된다.
지역주의를 해소하기 위해 1999년 전북에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2007년 전북어린이회관이 주관한 행사에 참가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2008년 대구에서 다시 만나 우정을 나누게 된다.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입소식, 환영행사, 홈스테이, 씨앤우방랜드, 대구국립박물관, 나비생태공원,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견학, 우정나누기행사, 그룹별활동 및 소감 발표 등이다.
대구시는 대구․전북 문화교류캠프가 어린이들에게 동․서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일체감 조성, 현장체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전라북도로 자리를 옮겨 대구․전북 어린이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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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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