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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창의실행팀」1개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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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제안과 실행의 일원화를 통한 시민만족 행정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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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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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진취적인 창의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년 2월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하였고, 심사를 통해 1개팀을 최종 선정‧운영한다.
『창의실행팀제도』는 공무원이 창의적인 사업(프로젝트)을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제안자가 직접 T/F팀장 또는 팀원이 되어 팀을 구성한 후 사업 실행 및 성과를 창출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06년 10월부터 행정혁신과제 발굴 및 불합리한 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정혁신기획단(단장 : 박세정 계명대교수)에서 2007년에『내부사업가제도』라는 혁신과제로 제안하였고, 수차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사업 명칭도 이해하기 쉽게『창의실행팀제도』로 변경‧추진하게 되었다.
『창의실행팀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결과 총 4개 사업(팀)이 응모하였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개 사업(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건설산업과 김내현(6급)외 3명(기설도로정비팀)이 제안한「Web-D/B를 활용한 기설도로 정비사업」으로서 토지정보시스템 등 각종 행정전산망D/B를 활용하여 그간에 정비되지 않았던 도로부지 내 사유지와 무단점유된 도로부지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를 통한 숨은 시유재산 발굴과 불필요한 소송방지를 통한 민원행정개선 및 예산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보상금 지급서류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위한 보상근거서류 D/B화와 보상이 완료된 기설도로의 소유권 이전조치, 시유 도로부지 재산중 도로가 아닌 재산은 잡종재산으로 전환하여 세원 확충, 도시계획 노선별 도로부분 통계작성에 있다.
이번에 창의실행팀으로 선정된「기설도로정비팀」은 내달중 포상을 수여받고, 사업관련부서에 배치되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한『창의실행팀제도』는 제안자와 실행자를 일원화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의 참신한 제안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직 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창의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구시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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