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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제2기 복지스쿨 교육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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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 외국인 거주여성 대상, 8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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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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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최근 국제 결혼한 외국인 거주여성의 증가로 언어, 문화, 가정생활 등 사회부적응 요인이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2008년 제2기 복지스쿨」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한국남자와 결혼하여 대구에 살고 있는 외국 여성이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제2기 복지스쿨의 교육인원은 30명으로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동반자녀의 보육을 위한 회관 내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통하여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글, 요리, 컴퓨터, 예절, 상담교실, 한국역사문화탐방 등 조기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복지스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활동센터를 통해 외국어 통역 및 탁아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교과과정 외 한국인 가정과의 ‘일촌맺기’ 결연을 통해 한국 가정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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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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