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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시민과 열린 소통에 나선다!

-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하철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 -

2008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25일간 지하철 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시민제안공모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으며, 지하철 이용편의 및 서비스와 관련한 개선방안,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경영개선방안, 그 밖에 지하철 운영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안을 공모한다.
제안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E-mail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오는 8월 29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우수제안 선정자들에게는 포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각20만원, 장려 각2만원상당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된 제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접수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gms.co.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시민제안공모를 통해 경영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획득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지하철 운영 및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명실상부한 대구시민의 발로 거듭나고자 한다.
특히 종래의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고객행복경영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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