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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수영장, 강습회원 토.일.공휴일 무료이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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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부터 여성생리할인과 함께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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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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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수영장인 달서구 성당동 소재「두류수영장」의 위탁관리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서는 8월 1일부터『여성생리할인』시행과 함께 월강습회원에게 토요일 오후, 일.공휴일에 무료 자유수영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류수영장을 이용하는 13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에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 생리기간에 상당하는 수영장 이용료의 10%를 월회원에 한해 8월 1일부터 감면한다.
또한, 그 동안 강습회원에게 월4회 제공하던 무료이용권을 폐지하고, 그 대신 토요일 오후․일․공휴일에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대구시 공공수영장인 올림기념관 수영장․성서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함께 10% 여성생리할인 및 토요일 오후․일․공휴일 무료이용이 시행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종전보다 한결 나아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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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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