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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함께 나눠요! 대구・경북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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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31일 경북 봉화군 침수지역 자원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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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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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5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일대 침수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구ㆍ군자원봉사센터, 기업협의체 봉사단과 공무원 등 90여명은 7월 31일 경북에서 가장 피해가 큰 봉화군 춘양면을 방문하여 침수가옥 복구, 도로 토사정리, 빨래 등 복구활동을 펼치는 한편, 갑작스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기업자원봉사협의체에서 라면 등 300만원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이번 폭우로 경북에서는 봉화군 춘양면 내당리, 서변리, 의항리 등 3개 침수지역이 발생하였다. 특히 피해가 큰 춘양면에서는 철도 토사붕괴로 인한 주택 매몰로 2명 사망 및 하산하던 무속인 2명이 사망하였으며, 192세대 3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이중 36세대 73명은 춘양면 마을회관에 수용되어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재난재해 자원봉사SOS시스템을 가동하여 침수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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