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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중학생 흡연예방 도우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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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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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중학교 2학년 242명(남 161명, 여 81명)을 대상으로 ‘제4회 흡연예방 도우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또래리더 양성을 통해 소속 학교에서 자율적인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또래들의 흡연예방 활동 도우미 역할을 부여해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흡연예방교육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와 실험, 흡연예방을 위한 리더십과 대인관계, 또래리더십 배양, 분임토의, 자기확신 및 결심 프로그램, 육상․해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내용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흡연인구가 점차 저연령화, 여성화 되어가고 있는 실태를 감안해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행복한 리더! 또래도우미’를 양성해 교내에서 자율적인 흡연예방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같은 또래 친구들의 흡연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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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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