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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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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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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43,753명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우선 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178명), 노인 돌보미(96) 등 노인 관련 서비스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과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주의·경보 발령 시에는 보건소의 방문보건관리사를 통해 방문보건대상 등록관리가구에 대하여 방문건강체크 또는 안부전화 등을 집중 실시하고, 구․군별로 운영중인 Cooling Center(1,287개소)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19, 129, 1339),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4개소)를 통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8월중에는 독거노인생활지도, 방문보건사업,가사간병도우미 등 독거노인 보호실태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중은행,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무더위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노인들이 쉼터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키로 하는 한편, 경로당에 대해서는 냉방기 가동여부를 점검토록 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책을 펼쳐 안전한 여름나기를 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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