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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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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3 개청식, ‘초광역경제권 지식클러스터 구축’비전 내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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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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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3일(수) 11시 구역청(반월당네거리 삼성금융프라자 건물내) 1층 광장에서 현판식에 이어 12시에는 인터불고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개청식을 갖고 공식 대외활동에 들어간다.
구역청은 지난 7월 31일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과 시·도 공무원 파견(81명)에 이어 조합회의 개최를 통해 제규정 마련이 완료됨에 따라, 8월 13일부터 대구경북일원의 11개 사업지에 대한 시도의 각종 위임사무권한을 넘겨받아 공식 처리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신정부의 해안중심의 U자형 국토개발에 적극 대처하고 안정적인 투자유치를 위해「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장기적으로「초광역경제권 지식클러스터의 앵커(anchor)」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그 ‘추진전략’으로 ①수도권 경제의 초광역화에 대비한 내륙 초광역경제권 지식클러스터 구축, ②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차별화된 컨텐츠개발을 통한 세부투자유치전략 마련, ③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④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하반기 역점 추진시책으로 ①내륙 지식클러스터 구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테크노폴리스 등을 중심으로 대구-대전 등을 중심으로 한 Grand Triangle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아이디어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②경제자유구역내 11개 사업지구별 차별화된 컨텐츠개발을 위해 유치분야별 국제적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력 국내외 인사 위주로「Advisory Group(자문단)」을 구성하고, 실무 전문가그룹을 중심으로 ‘투자유치자문단(15명이내)’을 구성하여 지구별 투자유치 세부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8월중 투자유치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우수 민간전문가 영입(계약직 6명)도 추진한다.
③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개발계획 승인권 지방이양, 외국 의료 및 교육기관 유치시 과실송금 허용, 경제자유구역내 용적율 확대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금년 5월 6일 지식경제부로부터「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반월당네거리 삼성금융프라자(20층, 21층, 26층) 건물내에 청사를 두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지역에「수성의료지구」,「혁신도시지구」,「국제문화산업지구」,「국제패션디자인지구」,「테크노폴리스지구」,「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등 6개 지구와 경북지역의 「경산학원연구지구」,「구미디지털산업지구」,「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등 5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국비 5,210억원, 지방비 11,656억원, 민자 29,212억원 등 총 4조 6,078억원을 투입하여 동북아 지역의 지식기반산업 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 
| | ↑↑ 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종합구상도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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